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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배우 노영국의 생전 모습이 편집 없이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등장했다.KBS 2TV 방송화면 캡처 |
노영국은 극중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을 맡아 23일 방송한 3회분에 나왔다. 그는 10회까지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고인의 장면과 함께 "드라마를 향한 당신의 열정과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는 자막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1948년생인 노영국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수사반장’,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여명의 눈동자’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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