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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희정-권중기-김민호씨. 사진제공=동두천시 |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는 사회봉사부문에 김희정씨(64세 남), 효행선행부문에 권중기씨(64세 남), 문화예술부문에 김민호씨(53세 남)가 각각 선정됐다.
시민대상은 동두천시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긍지와 영예를 부여하기 위해 1989년 처음 제정돼 작년까지 총 34회에 걸쳐 161명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상의 명칭이 ‘시민의 장’에서 ‘시민대상’으로 변경된 이후 첫 수상자로, 5개 부문 14명 후보자가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지역경제부문과 체육진흥부문은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회봉사부문에 선정된 김희정씨는 1986년부터 모범운전자회에 입회해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시민 교통안전에 기여했으며 출퇴근길, 등하굣길 교통지도,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 수해복구활동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일조했다.
또한 효행선행부문에 선정된 권중기씨는 1976년부터 남다른 효심으로 몸이 불편한 100세 노모를 모시며 매일 식사와 산책, 배변 정리, 목욕 등 요양보호활동을 직접 수행하고 힘든 생활여건 속에서도 세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 타의 모범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예술부문에 선정된 김민호씨는 (사)한국미술협회 동두천시지부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동두천미술협회 회원전, 동두천청소년미술대전, 동두천종합예술제 시민체험, 찾아가는 미술 등 활발한 지역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동두천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제고에 큰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제35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10월6일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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