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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용산사옥에 오픈한 DX솔루션 체험관 ‘Biz DX+’ |
체험관은 △통합관제센터 △생산·설비 모니터링 △탄소배출·물리보안 △진단·안전 솔루션 △유·무선 신규 솔루션 △전용망 및 DX선도기업 등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디지털 전환을 고민 중인 기업 고객이 주요 대상으로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어 신청이 가능하다.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제공되는 투어 프로그램은 약 40분으로 오픈 3주만에 50곳 이상의 고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들에게 자사 주력 상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규 수주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iz DX+를 B2B 영업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실물 교육 지원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영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해가 어려운 신사업 솔루션의 경우 실물 체험 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전시된 17종의 솔루션 외에도 제조·유통·서비스 등 업종별 실제 적용 사례를 발굴해 전시 시나리오를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은 "기업 고객 전용 체험관을 선보이는 건 통신3사 중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며 "B2B 서비스에 대한 고객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투어 동선과 도슨트 교육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