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한 데이터 기반 분석과제 및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정책 발전 가능성 △발표 내용 충실성 △데이터 연구과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흥시가 발표한 ‘여름철 강우량에 따른 침수피해 분석’은 관내 주요 침수피해 가구 발생지역에서 강우 양상과 주요 영향변수를 분석함으로써 침수발생 시점과 취약지점을 추정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시흥시는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비상대응 시점과 주요 취약지를 반영해 재난대응 적시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수시로 취약지를 관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진숙 미래전략담당관 팀장은 24일 "분석 결과에 따라 재난대응을 추진한 시흥시 공직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한 데이터를 발굴, 분석해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