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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 18일 네이버 178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사진제공=시흥시의회 |
이날 벤치마킹에는 이상훈-박소영 의원,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네이버 1784를 방문해 미래 오피스와 모빌리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곳곳을 둘러보며 인공지능,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네이버 제2 사옥인 1784는 네이버 새 사옥 이름이자 지번으로, 산업혁명이 시작된 해를 뜻한다. 1784를 거대한 테스트베드로 삼아 끊임없이 도전하며 혁신 내일을 만들어가는 곳으로 로봇-AI 등 네이버가 축적한 모든 기술을 담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한 오피스를 선보이고 있어 연구단체 의원들은 미래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힌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들러 창업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 기업에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엑셀러레이팅 및 스타트업 관련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경기도-KT가 협력해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곳으로 스타트업 혁신성장을 지원하며, 기술 솔루션을 대기업과 연결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IR을 통한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 성공을 돕고 있다.
특히 시흥시가 올해 처음으로 펀드 투자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라 담당기관인 시흥산업진흥원과 의원들은 벤처기업 투자 등에 관해 더욱 꼼꼼히 살펴보고 질문하는 등 소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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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 18일 네이버 178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사진제공=시흥시의회 |
이상훈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우리 시와 경기도 간 창업, 펀드 사업의 협업 기회를 마련하면 좋을 것 같다"며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연구해 실질적인 결과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