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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변화하는 세상, 다시 그리는 한·중 관계>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인천-톈진 자매결연 30주년 특별기획으로 구성된 ‘2023 인차이나포럼’에 톈진시 주펑 부시장을 비롯해 대표단을 초청하고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함께 상호 발전의 장을 만들었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이어 "약 3개월 전, 중국과의 외교 상황이 좋지 않던 중앙 정부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저는 하계 세계경제포럼 참가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톈진시를 방문했었다"면서 "천민얼 당서기와 장궁 시장 등 주요 지도자를 만나 인천-톈진 자매결연 30주년 공동선언문을 체결하고 페리 운항 재개를 비롯해 각종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더욱이 "요코하마시를 포함해 한·중·일 대표 항만도시 경제공동체를 구성하자는 새로운 동아시아 다자 도시외교 방안을 제시했고 공감을 끌어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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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그러면서 "대한민국과 중국 관계가 다소 불편한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인천은 톈진을 비롯한 중국 각 도시와 관계를 다져온 지방정부로서 외교적 실마리를 찾고 갈등 완충지대로서 역할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인천이 선도하는 글로벌 외교가 지방정부 시대를 확대하고 ‘변화하는 세상, 다시 그리는 한・중 관계’의 선도 도시로서 미래지향적 한중관계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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