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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권명중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이 19일 ‘AI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 업부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김진태 원특별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AI 및 반도체, 의료기기 관련 30여개 기업, 대한의료데이터협회, 지역 대학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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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열린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은 "AI반도체는 인공지능의 핵심이며, 향후 전 세계 시스템 반도체 시장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게 될 선도기술"이라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인텔, 지자체가 의료-보건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 인텔의 AI 반도체 교육센터가 설치되고, 인텔의 첨단기술에 기반한 AI 솔루션과 반도체 설계 기술 지원 등 AI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업무협약식 후 강원특별자치도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 의향을 밝힌 수도권 등 소재 30여개 관련 기업이 참여하여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2024년도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등 강원특별자치도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기업·기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인력양성·테스트베드·강원특별법 특례 등 반도체 기업을 위한 좋은 투자환경을 만들어 강원특별자치도에 기업이 투자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의 노력이 AI반도체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이곳 원주에서 시작되는 AI반도체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