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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열린 ‘DMZ 자요평화 대장정’ 첫 출정식[강원특별자치도 제공] |
도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및 자전거길 조성,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조성 등 자연생태, 관광·문화·향토자원을 활용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접경지역 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왔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국방, 산림 등 지역성장을 저해한 각종 규제가 완화돼 군사보호구역, 미 활용 군용지 활용 등을 통해 접경지역 개발이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접경지역 개발 유공 대통령상 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접경지역 시군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라며 "접경지역 생활기반 및 정주여건이 더욱 개선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