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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13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사진제공=구리시 |
갈매역세권지구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시행령 개정(2020년) 이전인 2018년 지구가 지정된 관계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반영되지 않아 그동안 입주민은 출퇴근 등 교통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경춘선 복선전철 광역철도 시비 73억원과 GTX-B 재정사업구간 약 150억원 등 223억원 시비를 분담하는데도 GTX 노선이 경유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구리시만 유일하게 정차역이 누락돼 있다.
이에 따라 갈매지구 주민은 정차역이 없는데도 GTX-B노선이 경춘선 지상 철로를 지나감에 따라 불가피하게 소음-진동-분진 등 피해를 감내해야만 하는 처지다.
이런 불합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는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이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개선 건의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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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13일 제4차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