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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파주문화연구회 14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의회 |
올해 7월부터 진행 중인 연구용역은 조선시대 437년간 파주시 파주읍 파주리에 소재해 유지되던 행정관청 ‘파주목 관아지 복원’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연구과제로 삼아 수행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익선-이성철-최창호-이진아 의원과 파주목 관아지 복원 추진위원회, 파주읍 사회단체장 및 주민이 참석해 연구수행기관 발표 내용을 청취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익선 대표의원은 "파주목 관아지 복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파주읍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파주목 관아지 복원을 위해 지역주민과 충분히 의논하고 문화유산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문화연구회는 문화유산 복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화유산 복원사업 벤치마킹을 진행해 파주목 관아지 복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