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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경기도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김 의원은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선정은 정하용 의원 및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얻은 값진 결과물"이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은 물론 주민편의 증진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 이어 "특히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인구증가로 정주여건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에서 백암복합문화센터가 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 건립사업은 교육부 30%, 지자체가 70% 부담하는 사업으로 용인시 부담완화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사장 안전관리, 소음·비산 대책 및 통학로 안전관리 등에 대해서도 계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농촌지역인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공공인프라 부족 및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인프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약 290억원의 예산으로 백암초등학교 내 연면적 약 4680㎡, 3층 규모로 수영장, 체육관, 돌봄교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