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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전경 |
이들은 앞으로 90일간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 시설 농사를 짓는 춘천지역 89명의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적응을 돕고 농가와 계절 근로자 간의 소통을 위해 언어소통 도우미를 고용해 지원한다.
한편 시는 작목별 영농시기에 맞춰 상반기 3차례에 걸쳐 232명의 근로자를 도입한 바 있다.
근로자들이 체류 기간 만료로 인해 8월부터 한 달 간격으로 출국함에 따라 농촌인력 공백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하반기 추가 도입을 추진한다.
유열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시 농촌인력 문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해외 지자체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계절근로자 적기 배치하고 모두가 만족할 만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