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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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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표 프라이팬 '빽팬' 첫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14 09:22

더본코리아 셰프진 개발, 비식품군 사업 확장
"28㎝ 규격…음식 눌러붙지 않아 세척에 용이"

빽팬 2종

▲14일 더본코리아가 출시한 ‘빽팬’ 2종. 사진=더본코리아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성을 딴 ‘빽’ 브랜드로 주방기기 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식품에서 비식품군으로 사업으로 확장한 것이다.

더본코리아는 14일 프라이팬과 궁중팬 등 ‘빽팬’ 2종을 출시했다. 더본코리아 자체 전문 셰프진으로 구성된 개발팀이 내구성, 그립감, 코팅력 등 다방면의 실험을 거쳐 만든 신제품으로 요리할 때 최적화된 기능성을 자랑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빽팬은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름 28㎝ 규격으로 제작돼 전류·볶음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하고, 손잡이에 베이클라이트 소재를 채택해 열에 강하고 미끄럼 방지기능도 갖춰 조리할 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아울러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빠른 예열과 열 보존이 강점이며, 불소수지 코팅처리로 음식이 눌어붙지 않아 세척하기도 쉽다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조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셰프진과 함께 개발한 제품인 만큼 주방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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