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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림평화관에서 서비스로봇을 적용하고 있다.[사진=강원관광재단] |
이번 서비스로봇 운영사업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추진된다.
13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형 엑스포에 서비스로봇을 도입 해 관람 경험을 극대화 하는 국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7대의 서비스로봇은 △안내로봇-엑스포 및 관광정보 제공 △방역로봇 -참관객 밀집 지역 내 방역활동 △이벤트 로봇-4족 보행 반려견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이며 5개의 실내 전시관 및 음식관, 1개의 실외 힐링광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마이스 산업(MICE, 비스니스 관광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기술을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도가 필요하다" 며 "국내 대표 관광지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엑스포에서 서비스로봇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세계, 일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과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열린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