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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국제 인증기관인 티유브이 슈드가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정책 및 기술 교류회를 열고 있다. |
이날 교류회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5월 9일 산업부가 발표한 국가 수소안전관리 계획인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과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제정·시행하고 있는 ‘수소법과 수소용품 검사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티유브이 슈드는 자사 수소 특화 재료·부품·시스템 안전성 인증제도(H2 Readiness)와 최근 국내·외에서 청정수소 생산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수전해설비 관련 ‘EU의 수전해설비 인증’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교류회에서는 각 국의 수소산업과 관련된 최신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질의답변 및 논의를 통해 안전한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수소안전 정책·기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수소안전기술원장)는 "앞으로도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각국 수소 안전관련 국제기관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우리나라가 수소산업 선도국가로 우뚝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