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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서브큐, 자사몰 출시…이커머스 역량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13 13:46

냉동 베이커리, 버터 및 치즈 등 180여종 판매

사진. 삼양 서브큐몰

▲사진=삼양사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삼양사의 식자재유통 전문 브랜드가 ‘서브큐’가 자사몰을 열고 이커머스 역량을 강화한다.

13일 서브큐에 따르면, 서브큐몰은 기존 서브큐 홈페이지에 장보기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소비자는 냉동 베이커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이태리 요리 소스, 버터·치즈 등 180여 종에 이르는 요리 재료와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이번 자사몰은 유럽 냉동 베이커리 기업인 아리스타 그룹의 ‘히스탕’과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쿠프드팟’, 정통 덴마크 데니쉬 브랜드 ‘메테 뭉크’ 등의 서브큐 독점 공급 제품은 물론 유제품, 소스, 육가공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식재료를 판매한다.

카페·베이커리 업계 종사자 외 일반 가정에서도 식자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소포장 제품을 확대했으며, 4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또,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 보냉 포장, 무료 배송, 냉동 탑차 배송 등으로 상품 배송 품질을 높인 ‘꽁꽁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삼양 서브큐몰 출시는 고객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충성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라며 "자사몰은 서브큐와 고객이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적 관계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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