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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횡성군수, 9월 민생현장 경청 투어의 날 가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13 00:14

횡성군 가족센터→횡성군여성회관→시니어클럽 경청 투어

김명기 군수, 민생현장 경청·투어의 날

▲김명기 횡성군수는 12일 9월 민생현장 경청 투어로 횡성군가족센터를 방문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12일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9월 민생현장 경청 투어의 날’을 진행했다.

군은 군민 성공시대 횡성을 만들고자 일하는 군정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군민행정과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군민 생활에 밀접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민생현장 경청·투어의 날’은 군수가 군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만든 날이다.

지난 8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매달 민생·현안, 복지·나눔, 재해·재난, 주민 소통 현장 등 분야별 민생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김 군수는 횡성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2020년부터 조성 중인 365채움관을 올해 내 준공해 횡성군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이전할 수 있도록 또 아동친화도시임에도 장난감 대여점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횡성군여성회관 홈 베이킹, 바이올린, 서양화 등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프로그램 운영 및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살폈다.

마지막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어르신 일자리 평가대회’에서 우수상 수상한 횡성시니어클럽을 방문했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약 34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횡성군 시니어클럽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참여 현황과 추진 방향, 건의 사항 등을 확인했다.

김명기 군수는 "거대 담론보다 주민들의 행복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소확행 군수, 현장과 24시간 긴밀하게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하는 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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