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산에너빌리티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7일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IP社와 인도네시아 발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발전소 전환 관련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IRT社와 자와 9,10호기 발전소 그린 암모니아 공급망 공동개발 대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
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네시아파워(이하 IP사)와 인도네시아 발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발전소 전환 관련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체결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자리에서 IRT사와 자와 9, 10호기 발전소 그린 암모니아 공급망 공동개발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자와 9, 10호기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120km 떨어진 자바섬 서부 칠레곤(Cilegon) 지역에 건설되고 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암모니아 혼소, 수소터빈, 액화수소플랜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솔루션은 인도네시아의 탄소감축 목표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추진될 탄소 감축 발전사업에 대해서도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