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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마련된 르노코리아 전시관. |
르노코리아는 광주비엔날레관에서 열리는 본전시(주제전) 중 테크놀로지관(1관)에 전시관을 마련했다. 르노의 디자인 철학, 미래의 방향, 차량 디자인부터 실제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방문객들의 접점에서 차량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시승행사도 준비했다.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차량 위에서 선보이는 ‘ELECTRO POP’이다. 르노의 로고인 ‘로장주’와 르노코리아의 엠블럼인 ‘태풍의 눈’이 각도에 따라 교차돼 보이는 조형물이다. 하나의 조형물로 만들어진 두 개의 엠블럼은 프랑스와 한국이 만나서 문화적, 기술적 교류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을 상징한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르노 시티 로드쇼’도 오는 10일까지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야외광장에서 운영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르노코리아 전 차종 시승 및 구매 상담뿐 아니라, 새롭게 적용된 스마트워치 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