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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국힘, 횡성1) 의원은 4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돼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
국민의힘 이기찬 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부의장 자리에 한창수 의원이 선출돼 남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 의원은 47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 33표, 기권 12표·무표 2표로 부의장 자리에 올랐다.
한 의원은 "비록 10개월이지만 부의장으로서 의원님 한 분 한 분, 특히 초선의원들 생각과 의견이 의회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100가지 이상의 색깔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의원님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조화를 이뤄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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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수(국힘, 영월1) 의원은 4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본회이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
그리고 김 의원의 기획행정위원장 출마함으로써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자리는 기행위 부위원장직을 맡은 하석균(원주5) 의원이 맡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