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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선 삼돌이마을 이장(오른쪽)은 이규태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에게 지난 1일 튀리키에 지진 복구에 써달라고 1000만원을 기부했다. |
지난 1일 무릉도원면 운학1리 삼돌이마을은 튀르키에의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과 목도리 150개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운학1리 마을은 귀촌 인구가 80%에 이르는 영월 정주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대표적인 마을이다.
때문에 마을 이름도 박힌 돌(원주민), 굴러온 돌(귀농·귀촌인), 굴러온 돌(예비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루러져 살자는 의미로 ‘삼돌이마을’이라고 지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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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삼돌이 마을 주민들은 동아리 활동으로 만든 목로리를 지난 1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
또한 삼돌이마을은 마을의 가치를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귀농귀촌체험학교인 삼돌이학교,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 위한 귀농·귀촌인의 집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