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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개막한 3일 강원 평창돔경기장에서 각국 선수들이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사진=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
평창군은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관령면 평창돔에서 남녀 단체전·개인전·복식, 혼합복식 등 7종목이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아시아 29개국 2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중 외국인은 85%인 170명이 참가한다.
평창군은 입장권 판매현황으로 방문객들의 지출 비용 등을 감안할 경우 이 기간 동안 16억원 상당의 경제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 남녀 단체전(개인전 2장 포함) 및 혼합복식 출전권 각 1장,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 출전권 남녀 각 10장씩이 배정되어 티켓 확보를 노리는 각국 선수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