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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구 정선부군수 주재 스마트 도시 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
강선구 부군수는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부서장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도시 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 도시법 전면 개정과 국비 공모사업에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여부에 따라 지자체 우선 선정, 가산점 부여, 공모사업 내용을 스마트도시계획에 포함하는 등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지침 변경에 따른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최적화된 스마트도시 구축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
용역사는 이날 정선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 운영 효과성을 고려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감도 높은 스마트도시 조성 방안과 기초적인 스마트 인프라, 서비스 구축 전략을 보고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스마트도시 구축사업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스마트도시 조성방안을 마련하고 완료된 계획은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세부실행과제 설정 및 우선순위 선정 등 도시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도시계획을 단계별로 5개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선구 정선부군수는 "이번 사업은 관광, 농업,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문제점을 해결하고 정선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스마트 도시계획 구축을 위해서는 도시문제 분석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정선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군민참여단을 선정해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