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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차 추경안 7310억원 편성…1차 추경보다 237억원 ↑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1 15:28

민생경제 안정, 군민 안전 확보 사업 중점

평창군청

▲평창군청 전경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2차 추경안 7310억원을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1차보다 237억원이 늘었다.

민생안정과 재해예방, 피해복구 등 최소한의 사업만 예산을 반영해 일반회계는 210억 원이 증액된 6562억원, 특별회계는 27억원이 증액된 748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주요 사업에 재해예방 사업으로 △급경사지 상시계측관리 체계구축 8억원 △산림, 군도, 하천, 수리시설, 농로 등 지난 7월 재해피해 복구사업 23억원 △우박 피해농가 지원 2억원 등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추경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맞춰, 민생경제 안정과 재해예방을 위한 군민의 안전 확보 사업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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