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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8일~29일 금호설악리조트에서 열린 ‘2023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원주시 징수과 이승주 주무관이 전자 영치 예고 시스템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28∼29일 금호설악리조트에서 열린 지방세정 연찬회는 세원 발굴, 제도 개선 등 지방세정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발표한 전자 영치 예고 시스템은 단속 차량 증가와 징수율 향상을 위해 도입된 시스템으로 차량에 탑재한 영치 시스템을 통해 현장 단속 중 적발된 체납 차량의 소유자 휴대폰으로 영치 예고증, 체납금액 등을 문자로 자동 발송한다.
이계일 시 징수과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담당 직원들이 상당기간 연구에 매진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세원 발굴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