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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최고급 스킨케어 라인 '진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1 10:04

피부 노화 방지 성분 함유…리프팅 효과도

설화 수 진

▲사진=아모레퍼시픽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기존 스킨케어 라인 ‘진설’을 새롭게 출시한다.

1일 설화수에 따르면, 2006년 첫 선보인 진설은 설화수의 하이엔드(High-end, 최고급) 라인이다. ‘설화수의 보배’라는 의미로, 새 진설 라인은 진설크림, 진설아이크림, 진설세럼, 진설 백혹마사저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진설 라인의 핵심 성분은 ‘진생베리SR™’이다. 진생베리 추출액 600㎏ 가운데 1g에만 담긴 안티에이징(Anti-aging, 피부 노화 방지) 성분을 함유한 게 특징이다. 바르면 피부에 깊숙이 작용해 외부 자극으로 쌓인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노화로 무너진 피부 각도도 바르게 세워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주요 소재인 진생베리는 인삼의 활성 능력을 응축한 인삼 열매를 말한다. 이 열매는 1000일 동안 엄격한 조건에서 경작된다. 1년 중 하루 안에 사람의 손으로만 수확해야 할 정도로 다루기 어려운 원료다. 약 10만 시간의 연구를 거쳐 진생베리를 안티에이징 성분인 진생베리SR™로 만들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아울러 진설 라인의 또 다른 핵심은 리프팅(Lifting) 효과이다. 4가지 주요 부위인 눈꼬리와 애플존, 입꼬리, 턱 피부를 리프팅해 숨겨진 피부각도 7도를 되찾아 준다고 회사는 말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적용해 우리 고유의 뷰티 과학 이론을 진설에 적용했다. 후천적 피부 노화 요인을 조절해 잃어가는 피부 생명력을 되찾아 준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 국내 첫 인삼크림인 ‘ABC 진생크림’ 디자인을 달항아리에서 착안한 것처럼 새 진설의 디자인도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달항아리처럼 담백하면서 매끄럽게 이어지는 곡선이 특징이다.

진설크림과 진설아이크림 등 제품은 전국 백화점 매장과 플래그십 매장,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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