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9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만들기 전국대회 리플렛. 사진제공=안양시 |
이번 전국대회는 녹색환경과 해양환경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대회는 대한민국 국회, 교육부, 환경부, 안양시 등이 후원한다. 전국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눠 전구대회는 진행된다.
전국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일 환경보호를 주제로 미술-만화-포스터 등을 만들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참가 접수, 개회, 심사기준 등 안내, 본 행사(그리기 등),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별도 참가비용은 없으며, 이날 참여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시상은 오는 10월21일 안양문화예술재단 아트센터에서 열리며 대상-최우수상 등 분야-대상별 총 130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전국대회가 환경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후위기 문제를 바로 알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