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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요 협력사 '크라우드웍스', 스팩통해 코스닥 상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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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CI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네이버가 발굴한 스타트업 크라우드웍스가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크라우드웍스는 31일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팩 합병에 성공할 경우 국내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최초의 상장사다. 창업 후 6년4개월 만으로 신규 코스닥 상장사 평균 소요시간(14.3년, 2019년 기준) 대비 2배 이상 빠르다.

지난 2017년 설립한 크라우드웍스는 창업 4개월 만에 네이버 D2SF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서비스는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이다. 네이버의 50여 개 팀과 협업하며 그 과정에서 DSC인베스트먼트 등 다수의 투자 기관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도 네이버의 주요 파트너사 중 한 곳으로 하이퍼클로바X 등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필수인 데이터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고객사로는 카카오와 삼성전자, KT, KB국민은행 등 430여 개가 있으며 코스피 IT기업 시가총액 상위 30개사 중 70%가 크라우드웍스 고객으로 알려졌다.

크라우드웍스 내부 결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약 68억원, 영업이익은 약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챗GPT의 등장으로 기업들의 인공지능 도입이 가속화된 덕분에 크라우드웍스도 수혜르 ㄹ입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k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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