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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종교계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고독사 없는 원주만들기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 3개 종단(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주시자살예방센터 등 5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생명존중 고독사 예방 협의체 구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 등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생명존중 고독사 예방 협의체에서 나온 내용들을 기반으로 원주시와 3개 종단 대표가 모여 공동선언문 발표 및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생명존중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사업에 종교계가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