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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스 매출 추이 이미지. |
노머스는 이번 프리-IPO 라운드를 통해 KB인베스트먼트, 대성 창업투자, 파인만 자산운용 등 신규 기관을 포함 일부 기존 주주의 추가 투자를 받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머스는 지난 2020년 4월 시리즈 A, 2021년 5월 시리즈 B에 이어 지난해 5월 시리즈 C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리-IPO 라운드로 총 600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 금액을 달성했다.
노머스는 2019년 말 원더월을 론칭한 후 콘텐츠, 커머스, 공연 사업 등을 필두로 지난해 약 1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론칭 3년 만인 지난해 말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매출 400억원 이상, 영업이익 7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준 노머스 대표는 "아티스트 IP 서비스를 적극 확장하며 내년에도 두 배 이상의 폭발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팬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 아티스트, 엔터회사와도 상호 윈-윈하는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며 종합 엔터 솔루션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