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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23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
부천시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 열정과 활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올해도 작년에 이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슬로건 ‘DoDo’를 주제로 5일 열린 ‘DoDo 경연대회’ 예선에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181명, 48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연대회 본선은 예술제 당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초청가수 네이처 무대도 준비돼 있다.
경연대회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인 ‘DoDo한 공간’이 운영된다. 아울러 오후 3시부터 장르에 상관없이 청소년이 끼를 뽐낼 수 있는 페스티벌 ‘DoDo한 프린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에 열릴 복사골청소년예술제에서 전국 청소년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과 시민이 안전하게 즐기고 누리는 축제가 되도록 부천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