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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도시공사 창립30주년 엠블럼. 제공=광주광역시도시공사 |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는 매일 점심시간 도시공사 1층 시민홀 무대에서 클래식, 국악 등의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 감미로운 음악으로 일상에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의 변천사와 광주도시공사의 지난 30년간의 사진을 전시하여 도시공사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민공유의 기회를 마련한다.
9월 1일 창립기념일 당일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공사 전·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더욱 중요해진 도시공사의 공적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힘껏 달려온 30년, 다시 뛰는 100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과 광주 시정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광주도시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 살기좋은 내일이 빛나는 도시 광주를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993년 9월 광주광역시 100% 출자를 통해 설립된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30년간 금호2지구, 상무지구,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등의 도시개발과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의 주택건설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며 광주 시민과 함께 성장해왔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