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립여성합창단 ‘파크콘서트’ 9월8일 선봬

▲과천시립여성합창단 2023 파크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9월8일 오후 8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올해 기획공연으로 선보이고 있는 콰이어시리즈 3번째 무대로 ‘파크콘서트’를 박지운 지휘 아래 선보인다.

파크콘서트는 공연장을 벗어나 녹음이 가득한 야외에서 펼쳐지며 아름다운 하모니가 자연과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오병희 작곡 ‘밀양아리랑’과 ‘강강술래’, 조혜영 작곡 ‘회상’ 등 합창음악뿐만 아니라 가요 ‘바람이 분다’, ‘그리움만 쌓이네’, ‘달의 몰락’도 함께 들려준다.

또한 바리톤 솔리스트 권용만과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솔리스트 전진희-이다정이 오페라 ‘돈 조반니’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등으로 특별한 듀엣 무대를 시민에게 선사한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 2022 파크콘서트 현장. 사진제공=과천시

파크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비가 내릴 경우 행사 일정이 변동 또는 취소될 수 있다. 파크콘서트와 관련된 정보는 과천문화재단 누리집이나 과천시립예술단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