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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 출범…지방은행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4 18:26
부산은행

▲BNK부산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부산은행은 24일 고객 퇴직연금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상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는 부산은행 퇴직연금 가입고객에게 △운용상품 만기 안내 △미운용 현금성자산 안내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안내 △연금·퇴직금 관련 세제 상담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퇴직연금 운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화 상담 시 모바일뱅킹 접속 링크를 함께 제공해 고객이 퇴직연금 상품을 쉽게 확인하고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성호 부산은행 자산관리본부장은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퇴직연금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의 고객 밀착관리를 통해 고객이 보다 체계적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중 최대 규모의 퇴직연금을 운용하고 있다.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규약 변경률은 87.2%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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