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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올해 20주년을 맞은 EBS국제다큐영화제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34개국 56편 작품을 선보이며 고양특례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21일 EBS 통합사옥에서 열렸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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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EBS국제다큐영화화제와 함께 고양시는 ‘고양영상문화단지’,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아이피(IP)융복합클러스터’ 등을 바탕으로 영상산업 선도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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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EBS국제다큐영화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저녁 8시30분 일산호수공원에서 색다른 다큐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무료영화 상영회를 진행한다. 24일부터 27일까지 덕양구 고양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극장 상영이 진행돼 다양한 영화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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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EBS 김유열 사장, EBS 유시춘 이사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영화제 기간 중 진행되는 다큐멘터리 제작 및 교육 지원 사업인 케이독스는 지원 규모를 키워 총 8억1000만원 상금 및 제작지원금을 수여한다. 케이독스는 EBS국제다큐영화제가 지향하는 인더스트리 사업으로 다큐멘터리 창작과 제작을 지원한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