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신고’ 이찬원 "팬들 응원 덕에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부상에서 복귀한 뒤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초록뱀이앤엠

가수 이찬원이 부상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가 회복 후 무사히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은 17일 공식 팬카페에 "지난 일주일간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다"고 썼다.

이날 이찬원은 고정 출연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워 25시’ 녹화 일정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다행히 건강한 모습으로 첫 촬영에 임했다"며 "건강하게 복귀한 만큼 좋은 모습으로 추후 예정돼있는 일정 소화하며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무더운 날씨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애정을 보냈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8일 오전 경미한 사고를 당해 컨디션 관리와 회복을 위해 약 일주일 간 활동을 중단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