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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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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 힐링 프리마켓 26일개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17 00:44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박물관 토요시장' 포스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박물관 토요시장’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무더위를 날려버릴 야간 힐링 프리마켓으로 ‘박물관 토요시장’을 진행한다.

박물관 토요시장은 2017년부터 박물관 운영 동아리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리마켓으로 매년 2회 이상 계절마다 운영시간을 달리해 양주 회암사지와 박물관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과 공유해왔다.

이번 프리마켓에서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된 공간은 다양한 공예체험과 함께 양주 회암사지 및 출토유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과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장터 벼룩시장, 박물관 야외 및 역사공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는 신선하고 즐거운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또 다른 문화 힐링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박물관 토요시장은 8월26일 외에도 10월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또 운영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장터 벼룩시장은 선착순 30개 팀을 모집하며,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7일 "토요일 주말 저녁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나들이 와서 ‘박물관 토요시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회암사지 아름다운 야경과 문화체험으로 추억을 가득 쌓아보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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