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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횡성군수와 김석동 부군수가 10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 카눈 대비 점검 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 . |
군은 10일 현재 비상 2단계을 발령해 태풍과 관련해 접수되는 모든 사항을 김석동 부군수가 직접 보고받고 지휘하는 체제로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관련 부서인 재난안전과를 상황총괄반으로 해 모든 부서에서 1/3조로 근무조를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상황종료 시까지 청의 전 부서장과 읍면장들은 정위치로 실시간 상황에 대해 철저하게 파악 및 대처한다. 읍면과 상황총괄반의 연락 체계 강화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상윤 재난안전과장은 "태풍의 경로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방심하지 않고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대비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일기예보와 실시간 재난 안전 문자에 관심을 가지고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