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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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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0월 말 부산-오키나와 단독 운항 재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10 09:15
진에어 B737-800 (12)

▲진에어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진에어가 오는 10월 29일부터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총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 스케줄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8시에 출발해 오키나와에 10시5분에 도착하며, 오키나와에서는 11시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13시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되었던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을 약 2년 7개월 만에 재개하게 됐다"며 "특히 운항 항공사가 없던 이 노선을 진에어가 단독 취항하게 됨에 따라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당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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