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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호 감독과 영월 상동고 야구부원 14명이 창단식에 참여했다. |
이날 야구부 창단식과 함께 영월 상동야구고 설립 선포식도 함께 개최했다.
상동고는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야구부 창단 및 국내 최초 공립 야구 전문고로의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양월 상동고 야구부는 자체 선발과 공개모집을 통해 1학년 14명이 입학해 야구부 초대 멤버를 구성했다. 김민서(1학년)가 팀 주장에 선발됐다.
초대 감독으로는 백재호 감독이 선임됐다.
이운식 설립추진위원회장은 "국가 최초를 넘어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야구고 설립을 비롯해 영월 상동야구고가 전국의 야구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고지대를 활용한 전지 훈련 등 지역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향후 기숙사 건립 및 야구장 조성 등 영월 상동야구고 설립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날 대한야구협회 김응룡·선동열 감독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