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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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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 100대 한정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9 10:26
이미지_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 (1)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이 전시돼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는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실용성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100대 한정판 모델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을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폴스바겐 공식 딜러사는 아우토플라츠, 마이스터모터스, 클라쎄오토, 유카로오토모빌, 아우토반브이에이지, 지오하우스, 지엔비오토모빌 등이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은 탄탄한 기본기와 실용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폭스바겐의 대표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폭스바겐의 고성능 R 브랜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모델로 다이내믹한 스포츠 디자인 SUV를 원하는 국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이미지_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 (2)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에는 R-Line 보디 킷이 적용됐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공식 R-Line 보디 킷이 적용된 외관이다. 전면부에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R-Line 프론트 범퍼가 장착돼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체 측면의 사이드 스커트와 후면부에 적용된 R-Line 리어 범퍼 또한 차체와 같은 컬러가 적용돼 도심형 SUV의 스탠스를 완성했다. 특히 리어 범퍼에는 트윈 팁 듀얼 머플러 디자인이 더해져 R-Line 고유의 퍼포먼스 감성을 극대화했다.

R-Line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로고 엠블럼도 트렁크 도어, 왼쪽 후방석 C-필러, 스티어링 휠 등에 새로 부착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차에 타고 내릴 때는 물론, 주행 중에도 항상 R-Line의 스포티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은 티구안 올스페이스 고유의 우수한 공간 활용도를 그대로 지니고 있다. 풀 플랫 폴딩과 슬라이딩 및 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을 지원하는 2열 시트와 2개의 추가 접이식 시트를 통해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3열 시트 폴딩 시 700L, 2열 시트 폴딩 시 1,775L에 달하는 트렁크 용량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탁월한 효율과 경쾌한 주행 성능을 지닌 2.0 TDI 엔진,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자랑하는 2.0 TSI 엔진 등 두 가지 선택지가 제공된다. 2.0 TDI 엔진은 7단 DSG 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는 2.0 TSI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주행 성능을 낸다.

한국 고객만을 위해 탄생한 한정판 모델,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의 가격은 5480만원이며, 100대 한정 판매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폭스바겐 공식 딜러 전시장 또는 폭스바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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