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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 태풍 '카눈' 대비…노람뜰 지구 현장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7 23:37

심 군수, 인명피해 우려지역 노람뜰 지구 외 11개소 현장 점검

심재국 군수, 재해 취약지역 점검

▲심재국 평창군수는 7일 북상 중인 태풍 ‘카눈’ 대비 재회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현재 북상중인 태풍 ‘카눈’을 대비해 7일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현재 평창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과 지형효과가 가미되면서 10일~11일 사이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우려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심 군수는 평창군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된 노람뜰 지구 외 11개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태풍 피해에 대비하여 비탈면 낙석 및 균열, 둔치주차장 차량 진입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미비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첫 태풍을 앞두고 인명피해우려지역 외에도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전에 대비해 군민이 재난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 보고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며 "특보 발령 시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예찰 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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