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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홍대서 '해녀의부엌'과 팝업 행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7 09:44

해녀 소재 공연, 전시, 식음료 등

해녀할머니짐

▲오는 20일까지 무신사 어스가 해녀의부엌과 손잡고 선보이는 ‘해녀할머니집’ 공연의 한 장면. 사진=무신사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무신사의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전문관 무신사 어스가 오는 20일까지‘해녀의부엌’과 제주 해녀를 주제로 팝업 공연 ‘나와 바다를 위한 새로운 멋’을 선보인다.

해녀의부엌은 해녀의 식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팀으로, 제주 지역에서 해녀들과 함께 공연과 음식을 결합한 국내 최초 해녀 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공연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3회차에 걸쳐 ‘해녀할머니집’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해녀 할머니를 둔 소녀가 화자가 돼 해녀의 바다를 삶의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이다. 무신사 어스를 통해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해녀의부엌이 개발한 뿔소라 상웨떡 버거, 구좌 흙당근식혜, 톳 라떼 등도 맛볼 수 있다. 해녀가 직접 채취하거나 제주에서 수확한 식재료를 활용한 게 특징이다.

이 밖에 매장에는 무신사 어스에 입점한 지속가능한 브랜드가 해녀의부엌과 협업한 관련 굿즈·상품을 판매한다. 또, 폐어망과 사용하지 않는 해녀복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재사용(Upcycling) 워크숍도 브랜드별로 연다.

무신사 어스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젊은 세대가 즐겨찾는 홍대에서 제주 해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해녀들의 지혜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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