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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
경제원에 따르면 경기소셜임팩트펀드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성·성장성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펀드로 경제원 출자금 50억원을 포함해 총 2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4년, 회수 기간 4년을 합쳐 총 8년이다.
특히 경제원은 출자금의 2배 이상을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에 의무적으로 투자해 도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집행조합원은 정량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이달 말 최종적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이후 투자조합 설립 등 경기소셜임팩트펀드 전반에 관한 투자집행 등의 운용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출자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한 뒤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 혼합금융투자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은 "경기소셜임팩트펀드가 민간 투자의 마중물이 되어 도내 사회적경제영역의 투자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금융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