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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저축은행 보통예금계좌과 연계된 입출금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던 손님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앞으로는 비대면으로 하나카드를 발급받아 신용카드 기능과 하나저축은행 입출금 카드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손님 편의성을 제고했다.
신규 서비스는 하나저축은행의 ‘하이하나 보통예금’ 통장을 보유하고 있거나 신규로 개설한 손님이 하나카드 중 ‘원더카드(원더 Free+)’,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에 ‘하이하나 보통예금’현금 입출금 기능을 더해 발급하면, 전국 하나은행 ATM/CD기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고 현금 인출 시 출금수수료 면제 혜택도 준다.
하나저축은행과 하나카드는 신규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하이하나 보통예금’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예금 금리 우대 및 카드 캐쉬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하이하나 보통예금’ 가입 손님이 현금 입출금 기능을 더한 해당 하나카드를 발급 시 연 0.2%포인트(p), 하나카드 결제대금을 ‘하이하나 보통예금’에서 자동이체 등록하면 연 0.2%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추가금리 조건과 상품의 기본 우대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3.5%(세전)의 금리를 최대 5000만원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하나카드 발급 후 6개월간 매월 10만원 이상 사용 시 다음달 2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해 최대 12만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그룹 관계사 간 결합 서비스를 통해 손님의 편의성을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다양한 니즈를 발굴해 손님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