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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1개 읍면동 및 재난대응 부서에 재난안전망 추가 구축으로 전진 배치 후 사용자 교육을 하고 있다. |
2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재해 예방 대책으로 21개 읍·면·동 및 재난대응 부서에 재난안전통신망 추가 구축으로 전진 배치하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용자 교육을 했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중앙부처, 자치단체, 경찰서, 소방서 등이 재난현장에서의 통합·지휘에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는 재난 대응 기관별 무선통신망을 통합한 것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우기 및 각종 재난특보로 인한 비상근무 시 원활한 상황 전파와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민원소통실과 21개 읍·면·동 간의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을 통해 사전 예행연습을 실시하는 등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했다.
김철기 시 재난안전과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고 상황전파 훈련을 통해 정확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