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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
BPA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의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 해소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청기업인 BPA는 정부와 함께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향상과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보건 컨설팅 △원청기업 주도의 안전·보건 캠페인 실시 △안전·보건 물품 지원 △안전·보건자료 제작 및 배포 등이다.
BPA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관의 주요 협력업체인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보안공사의 안전보건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한다.
BPA는 지난달 31일 사업대상 협력업체 3개 사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위험성평가 기법의 전수 △폭발위험장소 위험성 평가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 교육 등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사업참여를 계기로 협력업체의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