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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임직원들이 폐지 수집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폐지를 활용한 캔버스를 만들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
동국제약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 7월 2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폐지를 활용한 캔버스 80개를 제작해 사회적기업인 러블리페이퍼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캔버스는 재능기부 작가들에 의해 페이퍼캔버스아트 작품으로 만들어져 판매된 후, 그 수익금은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러블리페이퍼는 어르신들이 수집한 폐지를 고가로 매입해 이를 DIY 키트 등 다양한 아트 작품으로 만들어 판매해 그 수익금을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폐지 재활용 과정에서 물이나 전기 등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기업이기도 하며, 작품 판매를 통해 창출한 수익은 폐지 수집 어르신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비롯해 학교, 청소년단체, 봉사활동기관 등의 ESG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쓰고 있다.
러블리페이퍼에 따르면, 전국 폐지 수집 어르신은 우리나라 전체 노인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75만명에 이른다. 이들은 하루 100㎏의 폐지를 수집하면 3000원을 손에 쥘 수 있을 만큼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도움이 돼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주관하는 봉사활동과 ESG 캠페인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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