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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하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31 10:06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호, 대정부 건의 총 6개 채택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대정부 공동건의문 채택 촉구

▲지난 27일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하는 기본계획 조속 발표’를 건의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지난 27일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례호에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하는 기본계획 조속 발표 건의’ 등 총 6개의 대정부 건의사항으로 구성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건의안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하는 기본계획 조속 발표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위한 국비 지원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완화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혁신도시법 개정 △혁신도시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토지공급지침 개정 △혁신도시 재정 확대를 위한 재정 특례 및 특별지원 등 관계 법령 개정 총 6개이다.

채택된 건의문은 향후 정부 및 관계 기관에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동 건의 의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과 혁신기능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은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돼야 한다. 이를 위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원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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