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군단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해 화천토마토축제에서 격파 시범을 보이고 있다. |
30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트롯 여신에서 래퍼까지 총출동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3일 오후 7시 30분 축제 개막과 불꽃놀이에 이어 트롯여신 홍진영을 비롯해 가수 김수찬, 송민경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사내면에서 주둔 중인 15사단을 전역한 래퍼 ‘올티’가 랩과 힙합의 진수를 선사한다.
식전행사에서는 15사단 군악대, 화천 출신 기타리스트 양태환 밴드의 축하공연, 범암골 농악 공연 등이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4일 오후 6시 축제장에서는 15사단 승리부대 장병의 밤 행사가 이어진다.
5일과 6일,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화천군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디제잉 쇼, 2군단 태권도 시범단 공연 및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즐길 거리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서도 신나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함께 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에 방문하면 신나는 공연과 음악으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ess003@ekn.kr